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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지만 확실한 혼자 여행지 추천, 여름엔 여기!

프로비's 2025. 6. 15.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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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여행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특히 여름철엔 북적이는 여행지보다 혼자서도 안전하고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인기입니다. 오늘은 혼행 입문자도 만족할만한, 흔하지만 확실한 국내 여름 혼자 여행지 2곳을 소개합니다.

 

 

1. 강릉 안목 해변 – 감성 오션뷰와 카페 거리의 조화

강릉은 혼자 떠나기 좋은 동선과 감성적인 분위기로 혼행족 사이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도시입니다. 특히 안목 해변은 바다 바로 앞에 감성 카페들이 줄지어 있어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가는 법: KTX 강릉역 도착 → 202번 버스 이용해 안목 해변 하차 (약 20분)

추천 카페: 테라로사 안목점 – 넓은 좌석과 조용한 분위기, 오션뷰는 보너스

혼행 포인트:

  • 이른 오전 방문 시 바다 산책로 한적하게 즐길 수 있음
  • 혼자 조용히 책 읽거나 노트북 하기 좋은 카페 다수 존재

2. 전주 한옥마을 – 전통과 감성이 공존하는 도시

전주는 도보 여행에 최적화된 도시로, 혼자 다녀도 부담 없는 여행지입니다. 한옥마을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여유로운 산책이 가능하며, 감성 한옥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 한 잔과 여유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가는 법: KTX 전주역 하차 → 1000번 버스 또는 택시로 한옥마을 (10~15분)

추천 카페: 학인당 – 실제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차와 커피, 조용한 분위기

혼행 포인트:

  • 전통 한복 체험도 혼자 즐기기에 부담 없음 (셀프 사진 촬영 가능)
  • 야시장 혼밥/혼술 가능, 외국인보다 혼행족에게 더 인기 많은 코스

마무리하며

여름에 혼자 떠나는 여행은 번잡한 군중 대신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입니다. 강릉과 전주는 모두 혼자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여름 여행지로, 처음 혼행을 떠나는 분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 이번 여름엔, 조용한 힐링을 위해 혼자만의 여정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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